우리의 할 일

우리의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멀리하며 지낸다.

더위 탓인가.

아니다. 코로나 19라는 병원균 탓이다.

사람이 서로 간의 접촉을 멀리하니까, 덕분에 공기가 맑아졌다.

그 덕으로 밤하늘의 별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고 말이다.

이렇게 되리라 함을 하나님께서는 예견하신 듯 하다.

우리는 거짓 선지자에게 현혹 당하면 안 된다.

그런 세상 중에 지내면서 안심을 하는 내 자신을 본다.

혹 나에게 든든한 방어막이 자리하는 탓일까?

당연히 그럴 리는 없다.

그저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신 것처럼, 단지 하나님의 보호하심 만을 의지할 뿐이다.

세상에 코로나 19가 만연된 이유에 대해, 나는 하나님의 정죄하심인 거로 결론을 쥐었다.

나날이 악에 물들어가는 모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연단으로 말이다.

지금이 회개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때이다.

형편이 안 좋을 때에 자신을 돌아보며,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처럼 좋은 기회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지금이 모두가 주님 품으로 돌아갈 때라는 생각이 든다.

스데반 집사는 사도로써 순교당한 것이 아니다.

스데반 집사의 순교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부르심을 받지 않았더라도, 나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어느 누구라도 이웃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께 부르짖으면, 스데반 집사와 같은 열정을 끓어 오를 것이다.

지금 세상은 두려움에 떠는 중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는 담대함을 보이며, 죽어가는 영혼 구원에 힘쓸 때인 거다.

지금의 어려움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힘입어 한시바삐 종결되어 여전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글쓴이: 워싱턴밀알 김부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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