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을 대할 때의 에티켓
1 . 외관상 신체적으로 장애가 없어 보이지만, 소리의 세계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의사 소통에 어려운을 겪고 잇습니다.
2 . 청각 장애인을 부를 때는 벙어리 혹은 귀머거리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청각 장애인 혹은 농아인, 농인 이라는 표현이 적당합니다.
3 .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될 때에는 지나친 입 모양이나 과장된 손짓, 몸짓보다는 필기 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 청각 장애인과 대화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수화이며, 필기 도구와 구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5 . 필기 도구를 사용할 경우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애인의 어색한 문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6 . 구화나 수화는 시각 언어이므로 상대방을 꼭 보면서 대화를 해야 합니다.
7 . 대화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할 경우 자세한 설명을 함께 해 주며 청각 장애인을 무시하는식의 대화는 삼가 해야 합니다.
8 . 수화를 사용할 때는 상대방에 맞게 적절한 때도로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 청각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릴 때는 반드시 통역을 해야 합니다.
10 . 주위에서 나는 소리에 대하여 친절히 알려 주면 청각 장애인이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 . 영화를 함께 감상할 경우 자막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더욱 좋습니다.
12 . 청각 장애인을 지능이 낮은 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만 청력 상실로 인해 교육적인 불편함이 있을 뿐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